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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日 피해 기업 대상 긴급 금융지원 실시

-피해 中企에 유동성 지원·만기도래 여신 상환유예 등

KB국민은행은 화이트리스트 배제 등 일본의 수출 규제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 대한 긴급 금융지원 방안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우선 KB국민은행은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해 피해 중소기업에 대한 유동성 지원에 나선다. 이와 함께 피해 기업의 만기도래 여신에 대해서는 상환을 유예하고, 최대 2%포인트의 우대금리도 제공한다. 분할상환대출을 보유한 피해 기업은 원금 상환을 유예해 상환 부담을 낮춰줄 계획이다.

또 수출입 기업들에 대해서도 환율 우대와 함께 외국환 관련 수수료 감면·면제 혜택을 제공해 기업의 비용 부담을 줄여줄 계획이다.

이와 함께 규제 영향이 높은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소재부품 기업 특별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한다. 이를 통해 특별우대금리로 신규자금을 긴급 지원할 계획이며, 추가적인 지원방안도 모색 중이다. 또 일시적 유동성 부족 기업에 대해서는 기업신용개선프로그램을 통한 회생방안을 지원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수출 규제 피해 기업 금융지원 특별대책반'을 운영해 국내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기업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일본 수출 규제 피해 기업을 위한 추가 지원방안도 마련해 금융 애로사항을 적기에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