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스테이,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 기념 패키지 선봬

신라스테이는 '아이 러브 울산'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울산 태화강이 지난 7월 국가 정원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해 출시됐다. '에코 바캉스'를 콘셉트로 하며, ▲스탠다드 객실 1박, ▲스타벅스 선불카드(5000원권) 1매, ▲신라스테이 서머 리미티드 토퍼 1개로 구성됐다. 이용은 8월 31일까지다.

태화강은 울산시를 동서로 가로질러 동해로 유입되는 약 47.54km의 하천이다. 하류 지역의 4.3km 구간에는 900여 종의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다양한 테마와 수변생태정원으로 꾸며졌다. 대나무 밭이 장관을 이루는 '십리대숲', 다양신라스테이는 공식 SNS를 통해 태화강의 국가정원 지정 축하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4일까지 SNS를 팔로우 하고 축하 댓글을 남긴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울산 신라스테이 관계자는 "신라스테이는 2015년 오픈 이후 울산의 지역 관광명소와 연계한 상품을 출시해왔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광객들이 울산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