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의 기업내 갤러리C는 7월 29일부터 10월 25일까지 URBAN 코스모폴리탄展을 개최한다.

'URBAN 코스모폴리탄展'은 제목 그대로 '도시의 세계인(Urban Cosmopolitan)'이라는 의미로 세계를 방랑하며 다양한 도시경관을 자신만의 색채로 해석하는 이탈리아의 팝아티스트 마르코 산타니엘로의 개인전이다.

작가 마르코 산타니엘로는 그동안 밝고 경쾌한 색감을 사용하여 지구 속 다양한 풍경을 작품에 투영해 대중에게 친근한 관심을 받아왔다. 이번 전시에는 작가가 다양한 도시를 여행하며 포착한 도시 연작 19점과 작가의 작품세계에 영향을 준 예술가를 오마쥬한 작품 3점을 전시한다.



세상 사람들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작품에 반영하는 작가는 자신의 작품 앞에서는 우리 모두가 평등하고, 슈퍼스타라고 이야기 한다. 또한 예술 공동체와 사람들은 모든 예술작품의 근원이라고 주장한다.

LG유플러스 갤러리C 전시를 기획, 운영하고 있는 아트에이전시 더 트리니티의 박소정 대표는 "다채로운 색채와 밝은 분위기의 작가의 작품들은 임직원들, 인근 지역주민들의 지친 일상과 정서를 환기 시킬 것"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