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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편재(偏財)



늘상 하는 얘기이지만 역의 본 목적은 결코 명리학을 습득해서 개개인의 운명을 감정해 주는 차원에서 정체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운명 감정 및 상담은 명학 공부의 2차적 부산물이 돼야 할 것이다. 이제는 돈의 위치를 찾아가보도록 하겠다.

돈에는 일정한 노력 없이 획득할 수 있는 편된 재물로 편재는 저축등 티끌모아 태산식의 정당한 방법으로 부를 축적하는 정재와 성향이 다르다. 일약 거부가 되는 신흥 재벌들의 경우 편재격이 많다. 편재를 반기는 경우 이재상영(理財商營)이 뛰어나고 융통성 있는 일처리 능력 등으로 일시에 거부가 되기도 한다.

운을 만나면 빈손으로 타향에서 업을 일으켜 거부가 되며 처가의 덕으로 사업에 성공하게 된다. 다만 사주가 약할 경우 여러 사람이 밥한 그릇을 놓고 다투는 격이 되면 재물이 모이지 않으며 부친 및 그 처와 인연이 박하고 생리사별하게 된다. 팔자가 약한 경우 재물운에 재산을 탕진하거나 사망하게 된다.

남자의 경우 공처가가 대부분이고 일확천금의 헛된 욕심에 사로잡혀 살고 이성관계가 복잡하며 이성으로 인한 망신을 당하기도 하는데 이를 재를 탐하다가 인성이 개졌다는 뜻으로 탐재괴인(貪財壞印)이라 표현하기도 한다. 조실부모 및 모친 병약의 가능성이 크며 학업 또한 일찍이 중도에서 포기하게 되는 불운을 겪게 된다.

처가 시어머니를 극하는 형극이 되는데 고부간의 갈등은 더욱더 극심한 양상을 띠게 된다. 지루할 수도 있는 얘기 같겠으나 돈을 벌려고 하는 분들 돈을 간직해야할 상황에 있는 분들 뭔가 새로운 일을 하려고 준비하는 사람들 본인들 사주팔자에서 재성이 형충되면 재물과 여자로 인하여 관재 구설 시비를 겪게 되며 주색도 조심해야 함을 인지하시기 바란다.

자식을 낳는 사람도 재성이 관성과 합을 이루고 있으면 혼전에 자식을 낳게 되며 역마살과 합이 되면 여행 중에 배우자를 만나거나 국제결혼을 하게 된다. 그렇다면 학(學)의 본 목적은 무엇인가.

이치를 궁구하여 우주 삼라만상의 즉 인간존재의 본래면목을 깨닫는 것이 본 목적이 되며 순간순간의 삶속에서 자신들이 서야하는 위치를 알아 그 자리에서 어긋남이 없이 서기를 바라는데 있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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