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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전자공학부, 미니드론 자율비행 경진대회서 대상·동상 수상

국민대 전자공학부, 미니드론 자율비행 경진대회서 대상·동상 수상

국민대학교 창의공과대학 전자공학부 소모임 ELCO(ELectronics & COmputer)팀이 지난 11일 강원도 고성 델피노리조트에서 열린 '2019 미니드론 자율비행 경진대회'에서 대상과 동상을 차지했다. /국민대학교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는 창의공과대학 전자공학부 소모임 ELCO(ELectronics & COmputer)팀이 지난 11일 강원도 고성 델피노리조트에서 열린 '2019 미니드론 자율비행 경진대회'에서 대상과 동상을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대한전기학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최근 국내외에서 가장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드론산업에 관한 관심을 확대하고 공학계열 학생들의 제어·시스템 설계에 관한 실무 능력 강화 등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일정한 색으로 되어있는 경로를 드론에 달려있는 카메라로 인식한 후, 자율주행하여 정해진 목표지점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한다.

대회에는 전국 각 대학의 IT(전기·전자) 계열 학과 학생들이 참가신청과 설계계획서를 제출했고, 3차례 워크숍을 통해 교육과 평가를 진행해 본선 진출 20팀이 선정됐다. 본선에 진출한 참가 팀들은 사전에 제공된 표준 하드웨어를 이용해 미니드론의 각종 센서 동작 확인, 드론의 기본동작, 자율비행 등의 항목으로 경연을 펼쳤다.

국민대 동아리 ELCO는 두 팀이 참가해 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대상 수상팀의 윤홍우 (전자공학부 3) 학생은 "팀원들이 각자 맡은 역할을 충분히 잘 수행했고, 굳은 일도 마다하지 않고 성실히 임해주었기에 좋은 성과가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민대 전자공학부는 지난해 4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주관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 '전자반도체' 분야에서 기업들로부터 '산업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되는 등 눈에 띄는 경쟁력을 드러내고 있다. 학교측은 올 해 1학기 프로젝트형 정규 교과목을 비롯해 각종 경진대회나 공모전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배려해 실습실 '드론 스튜디오'를 개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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