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서울시, 사회복지 전공생 대상 '금융복지교육' 실시

금융복지 교육 홍보 포스터./ 서울시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는 11일부터 마포구 백범로에 위치한 서울시복지재단에서 사회복지 전공생을 대상으로 금융복지 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 주제는 '나의 클라이언트를 금융위기에서 구하라'다. 교육은 이달 11일, 16일, 18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센터는 예비사회복지사들이 사회복지 대상자들의 금융, 부채문제에 관해 적절한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금융복지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 내용은 ▲사회복지 현장의 새로운 이슈 '금융복지' ▲사회복지사가 알아야 할 '금융 상식' ▲부채문제 및 해결방안 등이다.

센터는 올해 하반기에는 사회복지 현장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을 확대할 방침이다.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는 현재 중앙센터를 포함, 시청, 마포, 영등포, 양천, 구로, 관악, 금천, 도봉, 중랑, 성북, 성동, 송파, 노원, 강남 등 15곳에 들어서 있다. 센터마다 2명의 금융복지상담관이 상주하면서 인터넷·전화 상담과 내방 상담 등을 통해 재무상담과 복지 연계, 공적 채무조정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정만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센터장(변호사)은 "복지현장에서 접하는 빈곤은 대개 악성부채 등 금융문제로부터 비롯된 경우가 많은데 현재 사회복지사 양성 교육과정은 '금융복지'의 영역이 소홀히 다뤄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예비 사회복지사들과 금융복지상담을 통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청년들과 함께 가계부채 문제점을 고민하는 기회를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