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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스페인에 나무 200만그루 심었다…G8·그램 활용

LG전자는 G8 씽큐와 그램 노트북을 활용해 스페인에 나무 씨앗 200만여개를 심었다. /LG전자



LG전자가 최신 제품을 화재로 훼손된 스페인 산림 복원에 자사 기술을 투입한다.

LG전자는 최근 스페인 과달라하라주 알토 타호 자연공원에 나무 씨앗 약 200만개를 심었다고 9일 밝혔다.

LG전자는 LG G8 씽큐를 설치한 드론을 띄워 후방 카메라로 지역을 정밀하게 촬영하고, 그램 노트북으로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의 씨앗과 종류를 정했다. 드론 조종도 G8 씽큐를 활용했다.

LG전자는 현지 스타트업 CO2레볼루션과 함께 활동했다. CO2레볼루션은 빅데이터와 드론 등 첨단 기술로 지능형 나무심기를 연구하는 회사다. 지역 토양과 식물 등을 분석해 나무를 심는 기술을 보유 중이다.

LG전자는 G8 씽큐와 그램 노트북을 활용해 스페인에 나무 씨앗 200만여개를 심었다. /LG전자



이번 활동은 LG전자가 올들어 유럽에서 환경 파괴와 지구 온난화를 막는다는 취지로 진행하는 '스마트 그린 캠페인' 일환으로 기획됐다. 스페인 전역에 2030년까지 4700만 그루 나무 심기를 목표로 한다. 지난 6월에는 '자전거 타고 출근하는 날' 행사에 참여하고, 환경 친화 가옥 LG홈을 설치하기도 했다.

LG전자 유럽지역대표 나영배 부사장은 "LG전자와 CO2 레볼루션의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보다 넓은 지역에 빠른 속도로 나무를 심을 수 있었다"며 "지역사회의 문제에 관심을 갖고 함께 해결 하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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