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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 '위 멤버스 클럽'으로 세무사 돕는다

B2B 핀테크 기술로 세무 업무 앱 연결

세무사·소상공인 세무 업무 효율성 ↑

7월 1일부터 서비스 설명 전국 로드쇼

석창규 웹케시그룹 회장이 27일 기자간담회에서 '위 멤버스 클럽'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웹케시



웹케시가 '위 멤버스 클럽'으로 세무사 업무에 혁신 바람을 불러일으킨다.

웹케시 그룹은 2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위 멤버스 클럽(We Members Club)' 출시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기자간담회는 오는 28일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하는 세무사 지원 플랫폼 '위 멤버스 클럽'을 처음 선보이며 비전과 전략 등을 공유하고 서비스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웹케시가 세무사 지원 플랫폼 서비스 '위 멤버스 클럽'을 내놓았다./자료=웹케시



위 멤버스 클럽은 1만 2000여명의 세무사 및 세무업계 종사자의 업무를 쉽고 빠르게 해결해준다. 웹케시는 B2B 핀테크 기술로 ▲세무사 전용 커뮤니티 '위 멤버스 닷넷' ▲국내 최대 업무 협업 툴 '플로우' ▲수임 고객을 위한 모바일 앱 '세모장부' ▲국내 최초 경리 전용 솔루션 '경리나라'를 연결해 '위 멤버스 클럽'을 구축한다.

웹케시는 이 기술로 세무 증빙자료를 빠르고 안전하게 전달해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 또한, '경리나라 아카데미'를 통해 교육 서비스도 제공한다. 경리나라 아카데미는 경리 업무와 세무 업무를 전문 교육한다.

위 멤버스 클럽은 세무사뿐만 아니라 세무사의 수임처인 400만 소상공인도 지원한다. 세모장부는 소상공인이 사용하는 모바일 장부 앱으로 카드회사와 홈텍스 등과 연동해 소상공인의 결제 명세를 자동으로 입력해 준다. 이 정보는 위 멤버스 클럽 서비스를 통해 세무사에게 실시간으로 전송된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과 세무사는 세무 증빙 자료 누락을 줄이고, 장부 정리나 자료 전달 비용 등을 줄일 수 있다.

위 멤버스 클럽 기획을 총괄한 석창규 웹케시그룹 회장은 "위 멤버스 클럽은 세무 서비스에 가치를 더하는 새로운 도구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석 회장은 "올해 1000명의 세무사 고객과 1만 개의 소상공인 회원을 유치하고 내년부터 더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2020년에서 2023년까지 성장기를 거쳐 세무사 업무 서비스 플랫폼 마켓과 소상공인의 세무 서비스 마켓의 절반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웹케시 그룹은 7월 1일 대전을 시작으로 여의도, 강남,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각지에서 '위 멤버스 클럽 전국 로드쇼'를 열고 서비스를 선보인다. 각 행사는 선착순 1500명의 세무사만 참가 가능하며 위 멤버스 클럽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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