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대학 연합 '노원그린캠퍼스타운사업단', 제1기 서포터즈 발대식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삼육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가 연합해 구성된 노원그린캠퍼스타운사업단(단장 조치웅 삼육대 교수)이 지난 25일 서울여대 삼각숲에서 '노원그린캠퍼스타운사업 제1기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조치웅 단장을 비롯해 서울여대 허종호 MP(Master plan)교수, 3개 대학 사업 추진 교수와 40여명의 제1기 서포터즈가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 서포터즈 활동안내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서포터즈는 3개 대학과 지역주민 60여명을 선발해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활동하며 수료증 발급, 봉사시간, 단체티 및 기념품 증정 등의 혜택을 받는다.

노원그린캠퍼스타운사업은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캠퍼스타운사업으로 2019년부터 3년간 진행되며 6차 산업을 기반으로 한 창업육성 및 교육, 지역·문화 활성 등을 통해 힐링도시 노원에 알맞은 창업문화를 확산시키고 경춘선 숲길 공원 일대의 문화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