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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카카오톡 기반 '중소기업 지원사업 알리미 챗봇' 개발

중소기업 지원사업 알리미 챗봇 모바일 상세화면/사진=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가 챗봇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페르소나와 함께 카카오톡 기반의 '중소기업 지원사업 알리미 챗봇'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배준철 페르소나 대표는 인력과 정보검색 시간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효과적으로 지원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중기부의 도움을 받아 카카오톡 기반의 '중소기업 지원사업 알리미 챗봇'을 개발했다. 2018년 말 개발을 완료한 챗봇은 지난 5월부터 시범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지원사업 알리미 챗봇은 카카오톡 기반의 챗봇 시스템에 중기부에서 운영하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포털 '기업마당'을 연결한 것이다. 기업마당은 정부 지원사업 등 중소기업의 정책정보 활용을 돕기 위해 여러 기관에 흩어져있는 최신 지원사업 공고, 정책 뉴스, 온라인 상담 등을 제공한다.

배준철 대표는 기업마당에서 제공하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다양한 기관에서 시행 중인 분야별(창업, 인력, 연구·개발(R&D) 등) 최신 중소기업 지원사업 정보를 카카오톡 챗봇을 통해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지원사업 알리미 챗봇은 카카오톡 이용자라면 누구나 친구로 추가해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 몇 번의 클릭으로 기관별, 분야별로 접수 중인 최신 지원사업 정보 개요(사업명, 신청 기간)를 쉽게 조회할 수 있다. 상세 사업내용은 기업마당 모바일 버전으로 접속하여 확인한다.

배준철 대표는 "기업마당 지원사업 데이터는 중소기업이 지원사업 정보를 검색할 때 정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중소기업 CEO라면 반드시 알고 활용해야 한다"며 "관심사업 등록, 개인화 설정 기능을 적용하여 올해 12월 중에는 더욱 개선된 '지원사업 알리미 챗봇'을 정식 서비스하고 싶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이준희 중소기업정책관은 "지원사업 알리미 챗봇 개발은 정부 혁신과제인 공공데이터 개방정책에 발맞춰 지원사업 데이터를 기업이 활용해 일자리를 창출함과 동시에 민간과 정부의 협력으로 효율적인 중소기업 정책홍보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라며 "페르소나와 협력하여 중소기업계의 의견수렴, 데이터 제공 항목 확대, 검색기능 개선을 적극 추진하여 중소기업들이 쉽고 편리하게 지원사업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업마당 및 챗봇 서비스를 고도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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