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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등과 합동 봉사

― 지역 맞춤형'고속도로 인접마을 합동봉사'펼쳐

- 휴게소 음식 나눔 외에도 이불세탁, 이미용 봉사활동 펼쳐

- 도공 광주전남본부, 음악 재능기부와 선변마을에 '무쇠가마솥' 기증

휴게소 음식봉사와 이동세탁차량 봉사활동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본부장 이학구)는 11일 순천시 황전면 선변마을 경로당에서 어르신 50여명을 모시고 '고속도로 인접마을 합동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는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및 구례지사, 황전휴게소,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순천시 남도사랑봉사단 등 봉사자 20여명이 참여했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는 올해 초 "희망더하기 돌봄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노인인구비율이 전국 1위인 전남지역의 특성을 감안한 맞춤형 봉사활동인 '고속도로 인접마을 합동봉사'를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들어 세 번째로 열린 이번 봉사활동은 순천완주고속도로 황전휴게소의 '해초꼬막비빔밥'과 수육 등을 메뉴로 한 음식봉사 외에도 전남자원봉사센터의 이동세탁차량과 순천시 남도사랑봉사단의 이미용봉사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사내 어울림 색소폰 동호회의 색소폰 연주의 재능기부까지 선보여 봉사활동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아울러, 한국도로공사 구례지사는 선변마을에 각종 마을 행사시에 음식을 조리할 수 있는 '무쇠 가마솥'과 생필품을 기증하기도 했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와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는 2015년 11월에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농촌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휴게소 음식봉사와 이동세탁차량 봉사 등을 정기적으로 공동수행해 오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특별한 희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고속도로 인접마을을 중심으로 한 마을 어르신 위로 순회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휴게소의 지역 로컬푸드와 연계된 건강한 식재료의 음식봉사와 함께 기관간 협업에 의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 어르신들과의 공감적 소통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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