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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청와대

강경화 외교장관으로부터 '헝가리 유람선 사고' 보고 받은 文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오전 10시40분부터 청와대 여민관 회의실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으로부터 '헝가리 유람선 사고' 보고를 받았다.

청와대에 따르면, 강 장관은 문 대통령에게 "(현장을 방문해) 실종자 탐색 및 침몰 유람선 인양, 사고 책임규명에 대한 문재인 정부의 높은 관심을 헝가리에 각인시켰다"며 "(또 헝가리 정부의) 전폭적인 협력 의지를 확보했다"고 보고했다.

강 장관은 "(유람선 침몰 관련) 강 하류 인접 국가에 지속적인 수색을 요청 중"이라며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가족들과 언론을 대상으로 매일 브리핑을 실시 중"이라고도 보고 했다.

강 장관 보고를 들은 문 대통령은 "헝가리 정부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할 것과 브리핑 일원화를 통해 혼란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사고 가족들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해 순조로운 지원이 되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라"고 지시했다.

한편 헝가리 수도 부다페스트 인근 다뉴브 강에서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오후 9시쯤 우리 국민 33명을 태운 유람선 하블라니호는 침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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