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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캠코, 베트남자산관리공사와 부실채권 정리 MOU 체결

문창용 캠코 사장(오른쪽)이 15일 오후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47층 대회의실에서 응우옌 티엔 동(Nguyen Tien Dong) 베트남자산관리공사(VAMC) 회장과 '베트남 부실채권 정리 및 공사 운영 등에 대한 업무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캠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베트남자산관리공사(VAMC)와 '베트남 부실채권 정리 및 공사 운영 등에 대한 업무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의 부실 자산관리 경험 교환과 협력 증진, 공동 리서치, 컨설팅 제공 등을 통해 베트남자산관리공사가 보유한 부실채권의 신속한 정리를 지원하고 베트남 부실채권시장 공동 투자 등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경제 및 법률 정보 제공 ▲시장조사 보고서 및 기타 정보 교환 ▲직원연수 및 공동리서치 관련 상호 협력 ▲컨설팅 제공 ▲부실채권 공동 투자 기회 모색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캠코는 MOU 체결에 이어 오는 16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베트남자산관리공사와 베트남 농업은행 소속 임직원 12명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부실채권 정리를 위한 법·제도와 부실채권 가치평가, 적용 방법 등 캠코가 보유한 부실채권 정리 노하우와 경험 사례를 전수하는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이번 MOU, 연수를 통해 캠코의 부실채권 인수·정리 지식과 경험이 베트남 정부의 부실채권 정책수립, 신속한 부실채권 정리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부실채권 정리 노하우 등 캠코가 보유한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해외연수, 컨설팅 사업을 더욱 확대해 정부의 신남방정책 실현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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