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유통일반

[살맛나는 세상이야기] '국내 1위' 롯데면세점, 사회공헌도 1등

창립기념일 봉사활동/롯데면세점



[살맛나는 세상이야기] '국내 1위' 롯데면세점, 사회공헌도 1등

롯데면세점은 국내 1위, 세계 2위의 면세사업자로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 2012년부터 지금까지 베트남을 비롯한 해외 저개발지역의 심장병 아동 38명에게 수술 비용 전액을 지원하는 'LOVE HEART(러브 하트)' 사회공헌 사업과 점포별로 취약계층을 위한 꾸준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렛츠 필 코리아(Let's Feel Korea)'라는 슬로건 아래 부산 지역 관광 벤처 청년 기업 육성과 국내 주요 관광지 음식점의 외국어 메뉴판 제작을 지원하는 '낙향미식', 전사적 정기 봉사활동 등 선진 관광 한국을 이끌어내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월, 창립39주년 봉사활동

롯데면세점은 2016년부터 매년 창립기념식을 대신해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월 13일에는 창립 39주년을 기념해 서울과 부산, 제주에서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릴레이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갑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 200명은 '롯데면세점과 함께하는 정월대보름맞이 나눔 활동'을 펼쳤으며, 이번 창립기념 봉사활동을 통해 독거노인과 노숙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약 3000만원 상당의 식자재와 기금을 후원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급식비와 난방비, 노후시설 교체비 등으로 사용됐다.

낙향미식 메뉴판 전달식/롯데면세점



◆관광 편의 개선…메뉴판 제작과 통역안내사 역량 강화

롯데면세점은 국내 주요 관광지 음식점을 찾아 외국인 메뉴판을 제작해주는 사회공헌활동 '낙향미식'을 진행하고 있다. 낙향미식은 '즐거움을 누리는 아름다운 음식'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지난 4월 '낙향미식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린 이후 현재까지 명동 지역에 소재한 11개 음식점을 선정하고 방문해 전 메뉴의 사진 촬영을 마쳤다. 이후 임직원 재능 기부를 통해 가시성 높은 메뉴판 디자인 제작과 함께 메뉴판을 3개 외국어(영·중·일)로 번역하는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명동 지역 낙향미식 음식점으로 선정된 곳은 '함흥면옥' '곰국시집' '명동마루' '고시레' '세종참치' '아미소' '경성양꼬치' '채선당' '일마지오' '미성옥' '강남면옥'까지 총 11개 음식점이다.

롯데면세점은 최근 4월 동반성장위원회와 소상공인 상생 지원과 관광 편의 개선을 통한 지역 발전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낙향미식' 사업을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롯데면세점은 송파, 인천 등 수도권 내 주요 관광지의 음식점 25곳을 추가 선정해 메뉴판 제작, 인테리어 개선, 자영업자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다른 사회공헌 사업 '낙향팔도'는 국내 관광통역안내사의 역량을 강화해 외래 관광객의 편의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 롯데면세점은 2박 3일간 자격증을 보유한 관광통역안내사 36명을 대상으로 부산 지역 관광 코스 개발을 위한 현장 답사 교육을 진행했다. 부산 등 지방의 우수 관광 코스를 답사한 관광통역안내사들은 관광 전문가의 시선으로 관광 인프라 개선사항, 외국인 관광지 추천 코스 발굴 등 후기를 작성했다. 이 후기는 롯데면세점의 사회공헌 사업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롯데면세점은 이외에도 지난해 10월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광통역안내사를 대상으로 새로운 관광코스 개발 프로그램 및 관광통역안내사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했다. 이처럼 롯데면세점은 다양한 지역 관광지 코스 개발 등 지역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부산 청년기업 지원/롯데면세점



◆부산 지역 상생 프로젝트

롯데 액셀러레이터와 함께 진행하는 '롯데면세점 청년기업 & 지역 상생 프로젝트 in 부산'은 부산 관광산업 활성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청년 기업 지원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영리목적의 지분 투자나 융자 형태의 기존 창업 지원과 달리 100% 기부 형태의 지원되는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이다.

올해는 10개 팀이 선정됐다. 팀들에게는 사업비 지원은 물론, 관련 컨설팅과 사업 개발 지원을 위한 1:1 멘토링 매칭 및 자문서비스 등이 지원되며, 초기 벤처 및 스타트업이 겪는 어려움을 돕기 위한 경영, 회계 세무 기초 교육 등 실질적 자립을 도울 수 있는 교육 등이 진행된다.

이를 위해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데모데이를 개최해 추가 투자 유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단기적 투자가 아닌 청년 기업의 자립과 성장을 중장기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롯데면세점은 이를 통해 부산 지역 내 일자리 창출, 지역 내 관광 산업 증진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부산지역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하고 있다.

지난달 롯데면세점은 부산진구 노인장애인복지관에 15인승 '미니버스'를 기부했다. 취약계층의 요구를 반영한 계절·테마별 나들이 코스 구성 계획을 돕고, 활동 전반에 걸친 비용을 지원하기로 협약해 교통권 취약계층의 본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도울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