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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오지 오스본, 그는 누구? 악마숭배자라는 의혹도 '충격'

사진 = MBC '서프라이즈' 방송화면 캡처



오지오스본이 화제다.

오지오스본의 본명은 존 마이클 오스본으로 블랙 사바사의 멤버이다.

'Goodbye To Romance', 'Crazy Train' 등을 발표한 영국의 대표 헤비메탈 가수다.

이 가운데 헤미베탈 가수 오지 오스본의 노래가 자살을 조장했다는 주장이 공개됐다.

12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1980년대 갑작스럽게 연거푸 10대 소년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을 집중 취재했다.

이가운데 자살한 소년들의 공통점은 오지 오스본의 열혈 팬으로 'Suicide Solution'을 자살하기 전까지 반복해 들었다. 이 곡은 오지 오스본이 1980년 발표한 곡이다.

사망한 청소년 부모들은 오지 오스본을 자살조장으로 고소했고, 이같은 사실은 오지 오스본이 악마 숭배자라는 의혹도 생겼다.

그는 블랙사바스 활동 당시 마녀들을 위한 연주를 부탁하자 거절했다. 마녀들의 저주를 받았다고 믿어 십자가를 걸고 다닌 것. 또한 공연을 할 때는 비둘기나 고양이, 박쥐 등 동물의 사체를 이용해 끔찍한 퍼포먼스를 벌이기도. 주술을 읊는 듯한 기이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때문에 일각에서는 오지 오스본을 사탄숭배자, 악마 그 자체라고 부르기도 한다. 한 추기경은 오지 오스본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다.

한편, 캘리포니아 법원은 청소년들의 죽음이 오지 오스본의 노래와는 관련이 없다고 판결했다. 그후로도 한국을 비롯 일부 국가에서 악마의 노래로 여겨지며 수록곡 절반이 금지곡으로 낙인찍히는 수단을 겪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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