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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이향 '야구여신' 아나운서, 6살 연상 치과의사와 6월 결혼

사진=이향 아나운서 SNS



‘야구여신’이라 불리는 KBS N 스포츠 이향 아나운서가 오는 6월 16일 서울 모처에서 6살 연상의 치과의사와 웨딩 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났으며, 1년 만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이향 아나운서는 스포츠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이 사람 아니면 결혼을 못 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만큼 좋은 사람이다"라며 "결혼 후에도 변함없이 지금처럼 꾸준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예비신랑의 조모는 대상그룹 임대홍 창업주의 유일한 여동생이자 창업 동지인 임현홍 여사로 전해졌다.

한편 이향 아나운서는 지난 2015년 Spotv 아나운서로 입사한 뒤, 현재 팬들에게 ‘야구여신’으로 불리며 ‘아이 러브 베이스볼’의 메인 MC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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