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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로이킴, 광고 계약 해지 수순 절차 밟는 中

사진=MMO엔터테인먼트 제공



음란물 유포 혐의를 받는 가수 로이킴이 광고 계약 해지 수순을 밟고 있다.

지난 7일 이데일리 측은 업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로이킴이 전속 모델로서 계약 기간이 남아 있지만, 해지 사유가 분명해 계약 해지에 관한 합의서가 오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 이후 로이킴의 소속사 측은 "(광고) 계약 해지를 진행 중인 것이 맞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로이킴은 가수 정준영 등이 포함된 단체 대화방에서 음란물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경찰 조사에서 음란물을 유포했음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로이킴은 지난 2012년 Mnet '슈퍼스타K 시즌 4'에서 최종 우승을 거두며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