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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임시우, ‘프로듀스 X101’ 윤성빈 이어 자진 하차 발표.. “논란과 관련 없는 개인 사정”

사진=Mnet 제공



‘프로듀스 X101’ 개인 연습생 임시우가 자진 하차한다.

8일 Mnet '프로듀스 X101' 측은 "임시우가 최근 개인 사정으로 인해 프로그램 하차를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최근 일진설 논란에 휩싸여 하차한 윤성빈 연습생과 달리 "임시우 연습생은 본인의 의지로 하차했다"라는 점을 강조하며, 윤성빈 논란과 관계가 없다고 전했다.

임시우는 지난 3일 방송된 ‘프로듀스 X101' 첫 회에서 51위를 기록하며 많은 가능성을 보였지만 이번 시즌의 중도 포기를 발표하며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윤성빈 외 임시우의 투표장 또한 막히며 방송 시작부터 99명으로 축소되는 불안전한 출발을 하게 됐다.

방송 측은 윤서민과 다르게 임시우의 분량을 통편집할 계획은 없으며, 편집 과정에서 분량이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소식을 전했다.

한편 제작진은 앞서 불거진 출연자들의 사생활 논란을 계기로 나머지 연습생들에 대한 재검증에 들어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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