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이 프로축구팀 대구FC의 시즌 성적에 따라 우대이자율을 지급하는 '특판DGB대팍예금'을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특판DGB대팍예금'은 1인당 100만원부터 500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고, 판매한도는 5000억원까지 한정 판매된다.

개인(개인사업자 포함)고객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영업점에서 가입할 경우 연2.05%, 비대면(인터넷뱅킹, 스마트뱅크) 가입 시 0.05%포인트를 추가 적용해 기본 연2.10%가 적용된다.

만기일 기준으로 대구FC가 K리그1에서 1위부터 6위 사이 일 경우 0.10%포인트, K리그1 우승 시 0.10%포인트, 2020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본선 진출 확정 시 0.10%포인트, 최대 0.30%포인트 우대금리가 추가로 적용돼 최저 연2.05%부터 최고 연2.40%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DGB대구은행은 '특판DGB대팍예금'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7월 31일까지 매월30명(1인2매) 추첨을 통해 대구FC 홈경기(DGB대구은행파크) 관람권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DGB대구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