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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업계

롯데건설, '장위6구역' 수주 총력...특화설계 주목

롯데건설 장위6구역 조감도.



롯데건설이 서울 성북구 '장위6구역' 수주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장위뉴타운 수주전에 나선 각 사의 설계경쟁도 달아오르고 있다.

롯데건설은 신축 세대수를 기존 대비 208세대 늘어나는 특화설계를 제시했다. 신속한 사업추진을 놓치지 않으면서 조합원의 분양수입 극대화와 최대수익 실현을 제안한 것.

28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일단 기존에 받았던 용적률 264%를 약 24%를 증가시킨 289%로 상향시킨 것이 가장 눈에 띈다. 용적률 증가를 통해 세대수를 약 208세대 증가시켰고, 현 시세로 약 1200억원의 분양수입 증가가 예상된다.

조합원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단위세대의 경우는 대부분 3베이였던 설계를 100% 4베이 설계로 개선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맞통풍 세대도 94.5%로 증가시켜 거의 전 세대가 4베이와 맞통풍의 혜택을 골고루 누릴 수 있는 단지로 탈바꿈한다. 코너형의 경우 80% 가까운 세대에 3면 개방 설계로 통풍과 채광에 용이하도록 만든 것도 눈에 띄는 점이다.

평면설계를 다양화한 것도 롯데건설만의 강점이다.

점점 다양해지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강남에서나 볼 수 있었던 펜트하우스, 리조트 처럼 여유로운 테라스하우스, 2세대가 함께 살 수 있는 복층형, 임대수입을 올릴 수 있는 부분임대형까지 다양한 평면 중에서 취향에 맞는 주거공간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펜트하우스는 복층형(1세대)과 테라스형(3세대)으로 특화해 일반 단지에는 없는 프리미엄을 부여한 것도 눈에 띈다. 테라스형 펜트하우스는 6베이 구조로 거실과 식당 등 집안 곳곳에서 테라스의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계획됐다.

또한 롯데건설은 지하주차장 설계를 합리적으로 계획해 적은 공사비로 더 많은 차량을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최근 아파트 거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커뮤니티 면적도 경쟁사보다 넉넉히 설계해 단지의 가치를 높이겠다는 입장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장위 6구역 재개발사업은 강북의 고품격 롯데캐슬벨트 구축 계획의 일환"이라고 밝히면서 "롯데건설의 모든 노하우를 동원해 강북 최고의 명품아파트를 시공함으로써 조합원에게 압도적인 개발이익과 자부심을 제공하고 롯데건설은 강북의 랜드마크 거점을 확보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편 장위 6구역은 성북구 한천로 654(장위동) 10만5163㎡ 일대를 대상으로 건축된다. 용적률 264%를 적용해 지하 3층, 지상 최고 33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5개 동 총 1637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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