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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금광호수 맛집, 김영철 "아주 맛이 깊다"

사진 = KSB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방송화면 캡처



금광호수 맛집이 화제다.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는 '옛것이 빛난다- 안성 신흥동·금광호'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철은 신흥동·금광호 소재의 칠장사, 추억의 거리 우정대장간, 60년 이용원 그리고 오이김밥 맛집 '두꺼비스낵'과 매운탕을 잘하는 금광호수 맛집 '강건너빼리'등을 찾아갔다.

특히 금광저수지에 위치한 '강건너빼리'는 장작삼겹살, 메기매운탕, 토종닭백숙, 오리백숙 등이 유명했다.

이를 맛본 김영철은 "민물 생선 냄새가 조금 나면서 아주 맛이 깊다"고 평했다.

한편, 해당 맛집의 주인 이숙범씨는 19년 전 남편을 여의고 우연히 찾은 이곳이 맘에 들어 정착했다고 한다. 아무것도 없는 땅을 개간해 식당을 만들었고, 텃밭을 직접 가꿔 신선한 채소들을 식재료로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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