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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샐러드, 데이터중심 금융시스템 확대…고객맞춤형 상품 제공

뱅크샐러드가 데이터 중심의 금융시스템(Data Driven Finance, DDF)을 마련한다./뱅크샐러드



뱅크샐러드가 데이터 중심의 금융시스템(Data Driven Finance, DDF)을 마련한다.

뱅크샐러드는 19일 고객의 데이터 분석을 통한 맞춤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상품영역을 확대하는 등 데이터중심의 금융 시스템을 갖추겠다고 밝혔다.

현재 뱅크샐러드가 제공하고 있는 금융상품 선택 서비스는 ▲카드추천 ▲대출협상 ▲보험설계 등이다.

대출협상 서비스는 대출 발급 시 필요한 서류 제출이나 상담 등 일련의 과정을 없애고 개인 신용 데이터에 기반해 대출 금리와 한도를 확정해 준다.

보험설계 서비스는 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검진 결과 데이터로 개인의 건강상태를 분석해 보험을 추천한다.

김태훈 대표는 "뱅크샐러드는 고객과 금융을 잇는 데이터 기반의 금융 플랫폼으로 창의적인 시스템을 통해 금융 라이프를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데이터와 금융의 융합을 통해 보다 나은 서비스 창출은 물론, 고객들이 긍정적인 금융 혜택을 경험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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