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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與 "글로벌 하방리스크, 선제 대응해야"… 野에 추경 협조요청

지난 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 제2차 회의를 홍익표 소위원장이 주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b]홍익표 수석대변인 "사회·경제적 부담 가중될 것"[/b]

더불어민주당이 15일 "세계 경제의 하방리스크 경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야당에 추가경정예산 편성 협조를 요구했다.

홍익표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대외무역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 경제 환경을 감안하면 세계 경제의 하방리스크로 인한 사회·경제적 부담과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촉구했다.

국제통화기금(IMF)는 지난달 한국이 투자·고용 부진, 양극화 심화로 '경제 역풍'을 맞고 있다고 진단했다. IMF는 대규모 추경예산 편성을 포함해 재정정책을 확장적으로 운용하라는 조언과 함께 국내총생산(GDP) 대비 0.5%, 약 9조원대의 추경 편성을 권고한 바 있다.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와 세계은행(WB) 개발위원회의 경우 세계 경제의 하방리스크를 경고하고 국제공조와 재정확대 등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홍 수석대변인은 "세계 경제가 위축될 경우 무역 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가 받는 타격은 상대적으로 클 수밖에 없다"며 "특히 경제가 위기를 겪을수록 취약계층에 대한 포용적 성장의 중요성도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 수석대변인은 그러면서 "금년도 정부예산의 조기집행과 함께 조속한 추경 편성이 필요하다"며 "야당 역시 추경이 세계 경제 침체를 위험으로부터 우리 경제와 일자리를 지키는 최소한의 버팀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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