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셋째 주에는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분양이 활발히 이뤄질 예정이다.

14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에는 전국 7곳에서 총 2278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진다.

서울에서는 처음으로 무순위 청약을 진행해 1만4000명이 몰린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192'가 1순위 청약을 받아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지방에서는 경기 고양시 일산동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울산 남구 신정동 '문수로 두산위브더제니스', 대구 동구 방촌동 '방촌역 세영리첼', 대구 북구 읍내동 '강북 태왕아너스 더 퍼스트' 등이 청약을 접수한다.

견본주택은 서울·경기 등에서 6곳이 문을 연다.

서울에선 송파구 장지동 '위례 리슈빌 퍼스트클래스'가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경기에선 '우만 한일베라체 ECO PLUS', '성도 르피스 더스테이', '이안 더 부천', '동탄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등이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