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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발전재단, 조직슬림화로 사업 쇄신 나선다



노사발전재단이 사업간 융합 및 재단정체성 강화를 위해 기존 1실 3본부 1센터 12팀 체제를 4본부 11팀 체제로 개편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8일 재단에 따르면 핵심사업인 일터혁신 컨설팅과 노사상생협력 사업을 연계·운영하기 위한 노사상생혁신본부를 신설했으며 재단 사업간 융합을 통해 스마트일터혁신 프로세스를 통한 기업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스마트융합혁신팀을 신설했다.

그동안 재단은 다양한 사업들이 개별적으로 운영되면서 사업간 연계 및 융합을 통해 재단의 설립취지와 정체성을 회복해야 한다는 대내외적인 요구가 있어왔다. 수요자인 현장의 노사가 필요로 하는 사업성과 창출 및 업무 프로세스 혁신 노력이 부족했다는 내부 지적도 제기돼 이번 조직개편을 단행하게 됐다.

특히, 이번 직제개편은 최근 스마트공장에 대한 현장의 관심에 부응해 스마트공장 컨설팅 중심으로 제조생산현장에서의 HR제도 정비와 인적자원역량 개발, 조직문화 실행을 효율적으로 지원하는데 방점을 뒀다. 노사상생혁신본부와 기획조정본부 내 스마트융합혁신팀 신설을 통해 기존의 재단의 여러 사업들을 연계·융합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또한 기존 중장년일자리지원본부에서 명칭을 변경한 중장년고용전략본부는 전국 13개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를 통해 중장년 생애경력설계와 전직지원을 통한 중장년고용 전반을 재단의 모든 사업들과 연계해 지원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재직자 및 구직자에게는 생애경력설계서비스를 통해 장년에 진입하는 일정시점에서 본인의 생애경력을 점검하고,인생후반부에 대한 계획수립과 경력관리,능력개발 활동을 지원한다.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는 전직스쿨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업 내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퇴직 후 취업,창업 등 향후 진로를 계획하고 미리 준비할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아울러 기존 국제노동센터에서 본부로 승격한 국제노동본부에서는 국제교류협력사업과 외국인투자 및 해외투자기업 노사관계 지원사업, 외국인 취업교육과 외국인노동자 및 사용자 지원사업을 통해 고용노동분야 유일한 국제사업을 수행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계속하게 된다.

이정식 재단 사무총장은 "그동안 재단쇄신에 대한 대내외적인 요청에 대해 구성원들의 오랜 고민과 반성을 통해 이번 조직개편을 단행하게 됐다"며 "이번 조직개편을 시작으로 스마트일터혁신 지원 프로세스를 정립하고 재단의 중장년지원, 노동분야 국제교류협력 등 모든 사업을 새롭게 쇄신해 노사의 신뢰를 받는 고용노동전문기관으로 더욱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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