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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분양

주택시장의 대세는 1, 2인가구...상품도 진화중

1~2인 가구가 주택시장의 대세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최근 전국적으로 1~2인 세대는 전체 세대수의 50%를 넘었다. 이에 따라 소형 아파트·오피스텔 겸용 단지를 개발하는 단지가 늘고 있다. 특히 주거형 오피스텔은 아파트 못지 않은 평면 구성, 낮은 가격 등으로 1, 2인 가구의 수요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에 따르면 2019년 2월 기준 전국 세대수는 2213만1431세대다. 이 가운데 1인 세대는 816만5484세대로 전체 세대의 36.89%, 2인 세대는 496만8860세대로 전체 세대의 22.45%를 차지한다. 지난해 2월과 비교하면 전체 세대수는 1.97% 증가한 반면 1인 세대수는 4.86%, 2인 세대수는 4.19% 늘어났다.

업계 관계자는 1일 "1~2인 가구의 증가로 주거형 오피스텔 수요도 증가할 것"이라며 "최근 규제 일변도의 부동산 정책에서 아파트보다 상대적으로 자유롭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소형 아파트와 주거형 오피스텔 겸용단지에 수요자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대우건설은 4월 중 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 81-2번지 일원에 주거복합단지 '수성 레이크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수성 레이크 푸르지오는 아파트 2개동, 주거형 오피스텔 1개동 등 500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주거형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168실, 오피스텔의 경우 주거형 상품으로 신혼부부 등이 살기에 적합한 평면을 선보인다. 방 3개에 넓은 안방, 욕실 2개 등을 배치했다.

호반건설은 인천 송도국제도시 8공구 M2블록에 '호반 써밋 송도'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아파트 84~101㎡ 1820가구, 오피스텔 74~84㎡ 851실이다.

시티건설 역시 울산 남구 신정동 1128-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문수로 두산위브더제니스' 32~78㎡ 오피스텔 99실과 84㎡ 아파트 256가구를 분양 중이다.

대림산업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에서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를 4월 중 분양한다. 아파트 552가구와 오피스텔 225실이 들어선다. 오피스텔은 66㎡와 83㎡ 225실로 이뤄져 있다. 주거형 혁신평면을 적용한 3베이 맞통풍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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