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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창원·성산 쟁탈전 '사활'…野 3당 대표 총공세



[b]한국당, 민주당-정의당 후보 단일화 맹비난[/b]

야 3당(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정의당) 당대표가 4·3 국회의원 보궐선거 창원·성산 지역 쟁탈전에 사활을 건 모양새다. 각 당대표는 특히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의 후보 단일화로 3파전 양상을 보이며 상대방 깎아내리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26일 오전 11시부터 창원 상남시장에서 소상공인 살리기 정책간담회로 일정을 시작했다. 황 대표는 앞서 민주당과 정의당의 후보 단일화에 대해 "더불어정의당이 만들어졌다"며 "좌파연합이자 국민 뜻을 저버리는 야합"이라고 질타했다. 또 "집권여당이 창원을 버렸다"며 "후보를 포기한 여당은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고 비판했다.

손학규 미래당 대표는 출근인사로 일정을 소화한 후 지역방송과 대담녹화를 진행했다. 이후엔 창원 일대에서 지원 유세하며 후보 알리기에 총력을 쏟았다.

손 대표도 민주당-정의당 후보 단일화에 대해 "민주당이 정의당에 양보한 것"이라며 "(민주당이) 정의당에 경제 책임을 맡길 수 있겠느냐"고 비꼬았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계열의 정의당이 창원 경제 발전을 위해 한 게 없다는 게 손 대표 지적이다.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지난 25일 권영국 민주당 후보를 꺾고 단일 후보에 오른 여영국 정의당 후보와 창원·성산 사수에 나섰다. 이 대표는 앞서 반송시장 유세 지원에서 "한국당 한 석 더 늘어나봐야 골치만 아파진다"며 "(여 후보는) 창원·성산 지역의 민주개혁 후보"라고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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