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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 진행··· 4월 5일까지

나무심기 행사 모습./ 서울시



서울시는 3~4월 식목월을 맞아 22일부터 내달 5일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행사에는 서울시와 25개 자치구, 1만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다. 생활권 주변 공원, 하천 등에 지역 여건에 맞는 벚나무, 이팝나무, 산수유 등 키큰나무와 산철쭉, 영산홍, 조팝나무 등 키작은 나무들 총 10만8400주를 심는다. 행사 참여는 자치구별 홈페이지, 전화 접수 등을 통해 가능하다.

산림청에 따르면 나무 한 그루당 연간 35.7g(에스프레소 한잔)의 미세먼지가 저감된다. 경유차 1대에서 1년 동안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없애기 위해서는 약 47그루의 나무가 필요한 셈이다.

서울시 나무심기행사는 오는 31일 오전 9시 30분부터 안양천 양평교에서 목동교구간 둔치에서 열린다. 나무심기 뿐만 아니라 풍물놀이, 밴드 공연과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시민들이 심은 나무가 잘 자라 울창한 숲이 되면, 도심 내 미세먼지 감소 효과는 물론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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