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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協, 5G포럼과 '맞춤형 스마트공장' 확산 나서

'이노비즈 스마트공장 플랫폼' 결성 후 표준 모델 마련 등 '박차'

이노비즈협회는 5G 포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왼쪽부터)5G 포럼 스마트공장위원장 김성륜 교수, 5G 포럼 집행위원장 김동구 교수, 이노비즈협회 김종길 상근부회장, 이노비즈 스마트공장 플랫폼 의장사 텔스타홈멜 임병훈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노비즈협회(중소기술혁신협회)가 5G포럼과 손을 잡고 회원사들을 위해 맞춤형 스마트공장 확산에 나섰다.

이노비즈협회는 지난 15일 서울 쉐라톤 팔래스 호텔에서 이노비즈기업 맞춤형 스마트공장 구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회는 지난해 12월 스마트공장 공급 기술을 보유한 이노비즈기업 간 컨소시엄을 구성해 도입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이노비즈 스마트공장 플랫폼'을 결성한 바 있다. 이후 중소기업형 표준 모델 마련을 위해 기술 교류 및 성장 가능성이 있는 도입기업을 발굴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회와 5G포럼은 이노비즈기업 스마트공장 내 5G 기술 확산 및 표준화 모델 구축을 위해 기술 교류, 자문, 공동 세미나, 수요조사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현재 '이노비즈 스마트공장 플랫폼'에는 협회 회장사인 한국도키멕(로봇자동화시스템), 의장사인 텔스타홈멜(스마트공장 통합 플랫폼)을 비롯해 여의시스템(사물인터넷 컨트롤러 및 게이트웨이), 원광이엔텍(생산 자동화 시스템) 등 총 15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추가 공급기업 24개사도 모집해 이노비즈기업 스마트공장 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해나갈 예정이다.

조홍래 이노비즈협회장은 "제조 기반의 이노비즈기업에게 스마트공장을 통한 생산 혁신은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경쟁우위를 가지기 위한 필수요건"이라면서 "이번 5G 포럼과의 협약을 통해 5G 기술을 접목한 이노비즈기업만의 스마트공장 구축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5G포럼은 2013년에 창립한 민관 협업단체로 2020년까지 5G 상용화를 선도하기 위해 정부 실증사업 서포터, 5G 시범서비스, 기술 표준화 트래킹 등 5G와 타 산업과의 융합을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는 의장사인 KT를 포함해 SK텔레콤, 삼성전자, LG전자, TTA, ETRI 등 기업 및 학계, 연구기관이 두루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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