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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인천 무의도 아카데미 매각 결정

홈플러스, 인천 무의도 아카데미 매각 결정

홈플러스가 인천 무의도에 글로벌 교육센터로 건립했던 '홈플러스 아카데미'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15일 홈플러스 측은 홈플러스 아카데미 매각절차를 진행하기로 결정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홈플러스 아카데미는 지난 2011년 홈플러스 운영사였던 영국 테스코그룹이 세운 연수시설로 당시 테스코는 아시아지역 6곳에 있는 현지법인 임직원을 인천에 불러 교육한다는 목적으로 시설을 건립했다. 무의도 동북쪽 해변 7만7000㎡(약 2만3300평) 용지에 강의실 11개와 객실 77개 규모로 운영했으며, 내부에 구내식당과 박물관, 헬스장, 실내수영장 등을 갖췄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글로벌 인재 양성 허브를 목적으로 개원했지만, 홈플러스가 테스코와 결별하면서 사실상 한국 직원 연수나 직원 휴가시설 등으로만 활용해왔다"며 "평소에는 외부에 대관용으로만 쓰여 효용성면에서 유지하기가 어렵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홈플러스는 2017년 임일순 사장 취임 이후 신성장동력 발굴에 집중했다. 이번 연수시설 매각으로 '홈플러스 스페셜'을 확장할 전망이다.

'홈플러스 스페셜'은 지난해 6월 대구점에 1호점을 오픈,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16호점까지 확장한 상태다. 지난해 12월 이전까지 오픈한 스페셜 점포 15곳 평균 매출은 전년 대비 40% 이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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