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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후원 프로골퍼, 국제 무대서 '종횡무진' 활약

임성재등 3명 'PGA 투어 아널드파머 인비테이셔널' 10위내 진입등 곳곳 성과

CJ대한통운이 후원하고 있는 (왼쪽부터)임성재·강성훈·안병훈 선수.



CJ대한통운이 후원하는 프로골퍼들이 국제 무대를 누비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자사가 후원하는 골퍼 임성재, 강성훈, 안병훈 선수가 지난 6~10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베이힐 클럽 앤 롯지에서 열린 PGA 투어 아널드파머 인비테이셔널(Arnold Palmer Invitational) 대회에서 '톱 10'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웹닷컴 출신으로 이번 시즌 PGA 투어 무대에 처음으로 입성한 '슈퍼루키' 임성재는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를 기록하며 공동 3위로 자신의 통산 최고 순위를 경신하며 대회를 마쳤다. 우승을 차지한 이탈리아의 프렌체스코 몰리나리와 3타차로 우승경쟁을 펼쳤으며 토미 플릿우드, 라파 카브레라 베요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역시 CJ대한통운 소속인 강성훈과 안병훈 선수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강 선수는 8언더파 280타로 공동 6위를, 안 선수는 7언더파 281타로 공동 10위를 차지했다. 또 두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톱 10에 오르며 상금은 물론 세계 최고의 골프대회로 불리는 '디오픈' 출전권까지 확보했다.

CJ대한통운은 2016년부터 글로벌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망 선수들을 발굴하고 안정적인 투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 남자골프 선수들에 대한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역대 최연소로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컵을 거머쥔 김시우 선수를 포함해 안병훈, 김민휘, 강성훈, 이경훈, 임성재 선수 등 6명이 PGA 투어에서 활동하고 있고 이동환 선수는 PGA 투어의 2부리그 격인 웹닷컴 투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유러피언 챌린지투어에서 활동 중인 김민규 선수는 지난해 역대 최연소 우승(만17세 64일)의 대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들을 후원하는 CJ대한통운도 PGA 투어가 중계되는 전세계 227개국, 11억명에게 글로벌 브랜드 'CJ Logistics'를 노출시키며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유망주 발굴과 안정적 환경을 제공하며 한국 남자골프의 세계화를 지원하는 동시에 브랜드 홍보 시너지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유독 남자선수들에게 높았던 세계의 벽이었지만 CJ대한통운 소속 선수들의 활약을 통해 이제 한국 남자골프도 글로벌 무대에서 통한다는 것이 입증되고 있다"며 "글로벌 'TOP5' 종합물류기업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CJ대한통운도 소속 선수들과 함께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하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사업보국 경영철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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