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주) 강희태 대표이사가 제 23대 한국백화점협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강희태 대표이사는 지난 12일 롯데호텔서울 38층 '누리룸'에서 개최한 (사)한국백화점협회 2019년 정기총회에서 제 23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이날 개최한 정기총회에서는 총 5개 회원사 대표 및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강 대표는 서울 중앙고등학교와 경희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롯데백화점에 입사해 잠실점장, 본점장, 영남지역장, 상품본부장, 차이나사업부문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7년부터 대표이사 사장을 맡고 있다.

한편, 한국백화점협회는 갤러리아, 롯데, 신세계, 태평, 현대, AK플라자 등 6개 회원사가 모인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