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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의 올해 첫 순방지 브루나이… 역대 대통령 방문은?

문재인 대통령 부부가 10일 브루나이에 도착한 모습/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밤 올해 첫 순방지인 브루나이에 도착한 가운데, 첫 순방 일정으로 11일 오전 브루나이 왕궁에서 하사날 볼키아 국왕이 주최한 공식환영식에 참석했다.

문 대통령의 브루나이 방문은 우리나라 정상으로는 5번째 방문이다. 그래선지 볼키아 국왕은 문 대통령 내외를 위한 공식환영식 때 ▲양국 정상간 인사 교환, ▲양국 국가 연주, ▲의장대 사열, ▲왕족 대표 및 수행원 인사 교환 등 의전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동안 우리나라 정상의 브루나이 방문은 이렇다. 노태우 대통령이 1988년 1번, 김대중 대통령이 2000년·2001년 2번, 박근혜 대통령이 2013년 1번 방문했다.

볼키아 국왕은 공식환영식 때 "문 대통령이 아세안과의 관계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적극 추진 중인 신남방정책을 지지한다"고 했다. 이어 양국이 수교 이래 35년간 에너지-인프라 등 실질협력뿐 아니라, 문화 교류 등에서도 우호협력을 심화한 것을 평가했다.

볼키아 국왕이 언급한 신남방정책은 우리나라 기준 남쪽에 위치한 아시아 주요국가들과의 경제·사회·정치적 협력을 모색하는 문 대통령의 외교전략이다.

문 대통령 역시 볼키아 국왕이 1984년 브루나이 독립과 동시에 수교한 이래, 브루나이의 안정과 번영을 이끌어온 것을 평가했다.

한편 브루나이는 1888년부터 영국의 보호령이었으나 1984년 1월1일 독립했다. 또 브루나이는 2017년 기준 아세안 국가 중 1인당 GDP(국내총생산)가 싱가포르(5만7714달러) 뒤를 이은 2만8290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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