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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이틀째 미세먼지 기승…"입보단 코로 숨쉬세요"

미세먼지가 전국을 뒤덮으며 연휴 이튿날인 2일도 전국 대부분이 지역이 '나쁨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유토이미지



미세먼지가 전국을 뒤덮으며 연휴 이튿날인 2일도 전국 대부분이 지역이 '나쁨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만큼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2일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남부는 '매우 나쁨', 서울·인천·경기북부·강원영서·충청권·호남권·부산·대구·울산·경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오전에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광주·전북·부산·대구·울산·경북은 '매우 나쁨', 강원영동·경남·제주권은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전망이다.

전날에 이어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이자 전문가들은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가급적 깊게 숨을 들이쉬는 것을 삼가야 한다고 말했다.

미세먼지가 몸에 침투하면 각종 호흡기질환과 심혈관질환 등을 일으킬 수 있어서다. 또 미세먼지는 기관지 등을 통해 몸 안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입으로 숨을 쉬는 것은 피해야 한다. 코로 숨 쉴 때는 콧속 점막이 미세먼지를 흡착해 배출시키지만, 입으로 공기를 들이마실 때는 미세먼지를 걸러낼 수 없기 때문이다.

마스크는 미세먼지 입자차단 기능이 있는 보건용을 사용해야 한다.보건용 마스크는 입자차단 성능을 나타내는 'KF'(Korea Filter) 표기가 적혀있다.

마스크를 착용할 때는 코와 뺨, 턱 쪽으로 오염물질이 들어오지 않도록 밀착해야 한다. 보건용 마스크는 세탁하면 효과가 떨어지므로 세탁해 재사용하는 것도 삼가야 한다.

외출 이후에는 손과 얼굴 등 미세먼지에 노출된 신체 부위를 꼼꼼하게 씻어 미세먼지를 제거해야 한다. 가글, 양치질과 함께 콧속을 생리식염수로 씻어내는 것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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