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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철강/중공업

현대제철 당진공장서 사고…외주업체 노동자 컨베이어 벨트 끼어 숨져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지난해 충남 태안 화력발전소에서 외주업체 소속 김용균씨가 컨베이어 벨트를 점검하다 사망한 데 이어, 현대제철 당진공장에서 외주업체 근로자가 컨베이어 벨트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현대제철 등에 따르면 20일 오후 5시30분께 충남 당진시 송악읍 현대제철 당진공장에서 근로자 이모(50) 씨가 작업 중 숨졌다. 이씨는 외부 용역업체 소속으로 알려졌다.

그는 철광석을 이송하는 컨베이어벨트 노후 부품을 교체하기 위해 동료 3명과 함께 현장에 들어갔다가 변을 당했다. 컨베이어벨트 부품 교체작업 중 잠시 뒤로 물러났다 옆에 있는 다른 컨베이어벨트에 빨려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고 현대제철 측은 설명했다.

공장 측은 해당 컨베이어벨트 가동을 즉시 중단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현장에 함께 들어갔던 근로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