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건/사고

대구 사우나 화재, 어쩌다가

(사진=YTN)



대구의 한 사우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9일 대구광역시 중구 포정동에 있는 대중사우나에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사망하고 50여 명이 연기호흡 등으로 부상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화재는 이날 오전 7시 11분께 사우나 4층 남탕에서 발생했으며 화재 원인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숨진 2명은 불이 난 남탕 안에 쓰러져 있다가 화재 진압을 마치고 현장 수색을 벌이던 소방관들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부상자들은 경북대병원과 파티마병원 등에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사망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50여 대를 동원해 20여분만에 진압했다. 현재는 화재 경위 등을 파악하고 있다.

불이 난 건물은 7층 규모의 주상복합 건물로 1층과 2층은 식당 등 상가건물로 사용하고 5층 이상은 주거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현재 주거용 아파트에는 107세대가 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남탕 입구 근처에서 불길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을 바탕으로 사우나 관계자 등을 상대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