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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IT/인터넷

네이버, 전 직원에 매년 1000만원 상당 스톡옵션 제공…확대 검토중

네이버가 전 직원에게 매년 1000만원 상당의 스톡옵션(주식 매수 선택권)을 제공한다.

네이버는 31일 지난해 4분기 및 연간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네이버 전 임직원이 건설적인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매년 행사 가격으로 1000만원 상당의 스톡옵션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는 연간 약 20~25만 주 규모이며 전체 상장 주식의 0.15% 수준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스톡옵션은 회사의 가치가 올라가야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임직원 보상은 심도 있게 고민해 확대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