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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경남제약, 사이트 접속 불가에 관심↑

(사진=경남제약 홈페이지 캡처)



15일 경남제약 홈페이지가 열리지 않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국민 비타민제라는 별칭까지 붙은 '레모나'로 사랑받는 기업인 경남제약이 당초 관측과 달리 상장폐지 위기에 몰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현재 경남제약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일일전송량 초과’라는 문구와 함께 “일일전송량이 자동으로 초기화되며, 그 이후 다시 사이트에 접속하실 수 있습니다”는 설명이 뜬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4일 기업심사위원회 심의 결과 경남제약의 주권 상장폐지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와 관련해 거래소는 "15영업일 이내에 코스닥시장위원회를 열어 상장폐지 여부, 개선 기간 부여 여부 등을 최종 심의·의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경남제약은 지난 3월 증권선물위원회의 감리 결과 매출 채권 허위 계상 등 회계처리 위반 사항이 적발돼 괴징금 4천만원, 감사인 지정 3년, 검찰 고발 등 제재를 받았다. 이에 따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올랐다.

한편 비타민 명가(名家) 경남제약 '레모나'는 한국과 중국 소비자들이 뽑은 '2018 올해의 최고 브랜드'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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