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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장애인 권리 옹호 '전국장애인부모연대' 감사패 받는다

박원순 시장./ 손진영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14일 오후 4시 30분 누리꿈스케어 비즈니스타워에서 개최되는 '전국장애인부모연대 10주년 기념식'에서 감사패를 받는다.

박 시장은 장애인과 그 가족의 권리 옹호 활동에 헌신적으로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장애인부모연대로부터 상을 수여받는다.

사단법인 전국장애인부모연대는 장애를 가진 아이들이 장애 없는 아이들과 함께 공부하고, 지역사회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조직된 장애인 부모 단체다. 지난 2003년 단체 전신인 '전국장애인교육권연대'가 설립됐고, 2009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사단법인 전국장애인부모연대로 설립 인가를 받았다.

이날 행사는 단체 출범 10년을 맞아 회원과 장애인 관계자 등 총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지난 10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박 시장은 발달장애인 권리증진을 위해 힘쓴 발달장애인 부모 4명에게 서울시장표창을 수여한다.

앞서 시는 지난 10월 장애인의 완전한 홀로서기를 실현을 돕기 위해 '장애인자립생활지원 5개년 계획'을 수립해 발표한 바 있다.

시는 중증·발달장애인 공공일자리를 신설해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8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또 평생교육에서 소외됐던 성인기 발달장애인을 위해 오는 2020년까지 25개 전 자치구로 평생교육센터를 확대할 방침이다.

참여자가 다달이 저축(10·15·20만원)하면 서울시가 월 15만원을 매칭해 청년 중증장애인의 자금형성을 지원하는 '이룸통장'도 올해 새롭게 신설했다. 현재 939명과 약정을 완료했다고 시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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