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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채권·펀드

11월 국내 펀드 순자산 1.9조원↑…"주식·대체투자 펀드 자금 유입"

유형별 순유출입 그래프/금융투자협회



미중 무역분쟁 협상에 따른 기대감과 미국 금리인상 감속 기대감으로 투자심리가 회복되면서 11월 말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월보다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11월 국내 펀드시장 동향 분석'에 따르면 11월 한 달간 머니마켓펀드(MMF)에서만 6조6000억원이 순유출됐으나 주요 증시 상승으로 인한 자금 순유입과 평가액 증가로 전체 펀드 순자산은 전월 보다 1조9000억원 증가한 558조원을 기록했다. 다만 펀드 설정액은 전월보다 1조2000억원 감소한 561조원으로 집계됐다.

금투협 관계자는 " 카타르 국립은행(QNB) 정기예금 자산담보부기업어음(ABCP)을 편입 중인 MMF의 일부 QNB 정기예금 만기 도래분에 대한 환매 수요 집중과 법인 자금수요로 인해 MMF 설정액이 급감했지만 국내외 주요 증시가 상승하면서 펀드 전체 순자산은 늘었다"고 분석했다.

주식형 펀드 순자산은 전월 대비 3조7000억원 증가한 79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주식형펀드에서 2000억원의 자금이 순유입됐고, 평가액 증가로 펀드 순자산은 3조3000억원 늘어난 59조원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형펀드 순자산은 4000억원 증가한 20조6000억원으로 나타났다.

채권형 펀드 순자산은 3000억원 증가한 102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금리 인상 우려 완화와 주식시장의 변동성 증가로 국내채권형 펀드로 1000억원의 자금이 순유입된 영향이다. 이에 국내채권형 펀드 순자산은 전원 말 대비 2000억원 증가한 94조3000억원을 기록했다. 해외채권형은 1000억원의 자금이 순유입됐고, 순자산은 810억원 증가한 8조1000억원으로 나타났다.

재간접펀드는 2000억원의 자금 순유출 되었으나, 순자산은 전월말 대비 1000억원 늘어난 26조9000억원을 기록했고, 파생상품의 순자산은 7000억원 증가한 49조2000억원을 넘어섰다. 또 부동산 펀드와 특별자산 펀드의 순자산은 각각 1조3000억원, 9000억원 늘어난 75조9000억원, 68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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