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건설/부동산>업계

LH, 해외 이주민 노동자 위한 '직업교육센터' 개소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김해지역 해외 이주민 노동자의 권익 향상 및 국내 선진기술 교육을 위해 '김해 이주민의 집 교육센터'를 리모델링해 문을 열었다.

11일 LH에 따르면 김해 이주민의 집 교육센터 리모델링은 사업비 5000만원을 투입해 직업전문교육장 3개소, 다목적홀 1개소 및 사무실 1개소를 만들어 이주민 노동자의 정착을 돕는 LH 노사 공동 사회공헌사업이다.

리모델링된 교육센터는 주중에 이주민 노동자들의 농업기술교육, 자동차 정비 기술 교육 및 다사랑 교육센터다. 주말에는 다문화 자녀 학습장, 놀이공간 및 이주민 노동자들의 만남의 장소 등으로 사용된다.

이번 사회공헌사업은 공사 예산으로 추진된 그동안의 사업과 다르게 LH공사 전 직원이 지역사회의 좋은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진 반납한 성과급을 재원으로 추진됐다.

또 LH의 기존 3개 노동조합이 지난 11월 26일 조합원 총회에서 단일노동조합으로 통합을 이뤄낸 후 맞는 첫 번째 노사공동 사회공헌행사로, 노동자의 권익 향상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전해진다.

박상우 LH 사장은 "이번 사회공헌사업을 통하여 해외 이주민 노동자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다양한 교육과 문화서비스를 제공받기를 기대하며, LH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소통하며 상생발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