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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영화 미옥, 무슨 뜻일까?..김혜수 "진짜 이름을 감추고 살아가는 여자의 얘기"

(사진=영화 포스터)



영화 ‘미옥’ 줄거리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OCN은 9일 밤 영화 ‘미옥’을 TV최초로 편성, 방영했다.

영화 '미옥'은 여성 주연의 한국형 느와르 작품으로, 특히 김혜수가 강렬한 걸크러쉬 매력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영화 미옥은 목숨 걸고 범죄조직을 재계 유력기업을 키워낸 언더보스 나현정(김혜수 분)과 그녀에게 발탁되어 밑바닥에서 언더 보스의 위치까지 올라온 임상훈(이선균 분), 그리고 그들을 상대로 위험한 게임을 시작한 최검사(이희준 분)를 둘러싼 범죄액션물이다. 특히, 주인공 나현정은 남자들의 세계에서도 꿋꿋이 자리를 지켜온 강인한 여성이지만 은퇴후 평범한 삶 살길 원한다는 캐릭터로 눈길을 끈다.

영화 '미옥' 제작보고회에서 김혜수는 "여배우로서의 현실은 다들 알지 않느냐"라며 "한국뿐만 아니라 할리우드를 보더라도 여성이 독보적으로 극을 장악하는 콘텐츠들이 굉장히 적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이런 영화가 가열차게 나와 주고 시스템의 탓으로만 치부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더 많은 것들을 시도해 봐야 할 필요가 있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한편 '미옥'은 A special Lady 라는 부제 또는 영어제목을 갖고 있다. 김혜수는 영화 미옥에 대해 "과거 자신의 진짜 이름을 감춘 채 '나현정'이라는 가명으로 살아갈 수 밖에 없는 '미옥'이라는 여자의 얘기"라고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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