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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이재수, 유서 남기고 도대체 왜?

(사진=YTN)



세월호 민간인 사찰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아온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이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오늘 오후 3시쯤 서울 송파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이 전 사령관이 바닥에 쓰러져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현장 목격자는 "창가 쪽 사무실에서 근무하고 있었는데 뭔가 엄청 쿵 하는 소리가 건물 전체에 울렸어요. 처음엔 이사하다가 큰 물건 누가 떨어트렸나 그런 생각을 했었죠"라고 말했다.

경찰은 이재수 전 사령관이 유서를 남긴 점으로 미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유족 등을 상대로 경위를 파악 중이다.

이재수 전 사령관을 수사해온 검찰은 군인으로서 오랜 세월 헌신해온 분의 불행한 일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유감의 뜻을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현장 감식과 CCTV(폐쇄회로화면)·휴대폰 수사, 목격자·유족 진술 청취 등을 통해 사망경위를 면밀히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지난 3일 이 전 사령관에 대해 세월호 참사 당시 유가족 등에 대한 불법 사찰을 지시했다는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이를 기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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