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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장수시대 최고의 행동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장수시대 최고의 행동



조금이라도 생명을 연장하고 조금이라도 더 오래 장수하는 것은 인류의 꿈이었다. 의료기술이 발달하고 충분한 먹을거리가 있고 위생이 깨끗해진 지금은 이른바 백세시대이다. 대부분 장수하는 백세시대가 되니 이제는 말년 빈곤과 말년 고독이 사람을 힘들게 한다. 누군가에겐 장수가 축복 아닌 재앙이 되고 있는 것이다. 백세시대 이전에는 장수 사주를 지닌 사람이 부러운 눈길을 받았다. 오행(五行)이 고르게 자리 잡고 신왕한 사주는 장수하는 사람의 사주이다. 신왕하지만 재성이 약하고 식상이 있는 사주도 장수를 누린다. 백세시대인 요즘은 장수 사주보다 더 부러움을 사는 사주가 있다. 바로 부부금슬이 좋고 함께 장수하는 사주이다. 힘없고 고독할 때 돈 만큼이나 중요한 건 함께 할 누군가가 있다는 것이다. 나이 들어 배우자와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함께 늙어갈 수 있다는 건 백세시대 최고의 축복일 것이다. 더구나 여자에 비해 생존능력이 떨어지는 남자에게는 더더욱 그렇다. 여자는 나이가 들어도 깔끔하고 생활 속에서 재미를 찾을 줄 안다. 나이가 많아질수록 여자가 남자보다 훨씬 경쟁력이 뛰어나다. 그러므로 백세시대에 남자들이 살 길은 아내에게 잘 보이는 것이다. 그래야 나이 들어도 추하지 않고 불쌍하지 않게 지낼 수 있다. 아내의 사주로 보았을 때 여자의 일지에 희신이나 용신이 있으면 부부사이가 좋고 여자의 관살이 희신이나 용신이어도 금슬이 좋다. 이런 사주를 지닌 여자와 결혼한 남자는 천운을 타고 났다 여기고 감사해야 한다. 일지나 재성이 희신이나 용신인 남자는 아내덕을 보는 사주이니 금상첨화라고 할 수 있다. 배우자와 함께 하며 외로움도 덜고 긴 시간을 서로 의지하고 북돋으며 살 수 있는 이런 사주는 백세시대에 정말 좋은 사주이다. 말년에 사이좋게 지내는 배우자와 함께 할 수 있는 운세를 타고 났다면 거액의 돈보다 더 낫다고 여겨야 한다. 돈이 주지 못하는 부분을 채울 수 있기 때문이다. 백세시대를 풍요롭게 살고 싶다면 남자가 할 일은 하나이다. 젊어서부터 아내를 위해 더 애쓰고 더 신경 쓰고 더 위해 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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