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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테크포럼/5G] 김협 성균관대학교 정보통신대학원 겸임교수 "5G 시대, 컨텍스트가 왕이다"

최종수정 : 2018-11-29 08:30:16

김협 성균관대학교 정보통신대학원 겸임교수가 28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3회 뉴테크놀로지 포럼 에 참석해 기조연설 하고 있다. 손진영기자 son
▲ 김협 성균관대학교 정보통신대학원 겸임교수가 28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3회 뉴테크놀로지 포럼'에 참석해 기조연설 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5G가 미래를 만든다기보다는, 5G가 나올 세상이 온 것이라고 생각한다. 과거 통신 서비스는 SNS에서 모바일로, 모바일에서 빅데이터로, 빅데이터에서 클라우드로 발전해왔다. 최근에는 중심이 사물인터넷으로 옮겨가면서 더 빠른 통신망을 필요로 하게 됐다. 그렇게 5G가 만들어졌다."

김협 성균관대학교 정보통신대학원 겸임교수는 5G 시대를 ' Context is king(맥락이 왕)'이라고 정의했다. 기존에 있는 기술을 어떻게 활용하고 엮는지가 중요하다는 얘기다. 이미 개발된 청각센서를 이용해 총기 범죄 검거율을 늘린 '샷스팟'과, 약통에 통신과 진동 기능을 넣어 의료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인 '글로캡' 서비스를 예로 들었다.

김 교수는 '킬링 서비스'도 컨텍스트로 만들어진다고 강조했다. 기술 개발은 전문가에게 맡기고, 서비스 제공자는 가장 잘하는 부문에서 컨텍스트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5G는 산업 분야에서 추후 약 50조원 정도 추가 매출을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자동차와 공공을 비롯해, 보안과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등 여러 부문에 걸쳐 많은 성장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은 전송 속도가 주파수 효율, 지연시간 등 5G가 갖춰야할 조건을 마련해놓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김 교수는 5G가 기대만큼 구현되고 사회 인프라로 자리잡을 수 있다면, 종전과는 전혀 다른 세상이 올 것이라고 기대를 감추지 않았다.

대표적인 것이 온디맨드(수요 중심) 서비스다. 네트워크 슬라이싱과 고정무선 엑세스 등 기술은 언제 어디서나 빠르고 제약없이 서비스와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게 해준다. 이에 따라 VR을 비롯한 새로운 서비스들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자율주행차와 사물인터넷(M2M)도 5G가 불러올 변혁이라고 설명했다. 자동차 소유 개념이 사라지고, 계획도시 조성도 훨씬 쉬워진다. 자연 환경과도 연동해 현황을 확인하고 낭비를 최소화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김 교수는 "5G가 기대만큼 구현되고 사회 인프라로 자리잡는다면, 종전과는 전혀 다른 세상이 만들어질 것"이라며 "지금은 상상도 하기 어려운 서비스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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