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산업일반

[시드원 공동기획/스타트업 뉴스]전기차 스타트업 처허쟈, 2025년 로보택시 운영한다

◆전기차 스타트업 처허쟈, 2025년 로보택시 운영한다

전기차 스타트업 처허쟈(CHJ)는 차량 시스템 플랫폼, 인공지능(AI) 플랫폼, 데이터 시뮬레이션 플랫폼, 차량관리 플랫폼 등 4개 플랫폼에 기반한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을 계획 중이다.

이 회사는 우선 미국 자동차 공학회(SAE) 기준 부분 자율주행이 가능한 레벨 2.5 수준의 SUV 전기차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 SUV는 기능면에서 미국 테슬라의 오토파일럿(Autopilot)과 유사하게 제작될 예정이며, 연구 개발은 처하자가 투자한 자율주행 솔루션 개발사 이항즈능(YIHANG.AI)이 맡는다.

또한 이 회사는 SUV의 주행 과정에서 수집되는 주행 데이터를 향후 로보택시 개발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자율주행 시스템을 탑재한 공유 자동차 로보택시(Robo-taxi) 개발도 추진키로 하고 2019년 시제품을 제작할 예정이다.

이후 이 회사는 1~2년간 일련의 기술적인 문제를 보완하고 알고리즘을 개선해 2023~2025년 사이 대규모 양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한편 처하쟈가 준비 중인 로보택시는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한 레벨 4(SAE 기준) 수준의 자율주행차다.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처허쟈 CI



◆전기차 스타트업 뤼츠, 2019년 첫 제품 출시 예정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뤼츠(LVCHI Auto)는 지난 6월에 시리즈B 투자 협의서를 체결, 20억~30억 위안(약 3366억~5049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에 성공하고 생산 공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2016년 8월부터 전기차 연구개발에 돌입한 뤼츠는 소형, 준중형, 중대형으로 제품군을 세분화해 6개월마다 1개 모델 신제품을 출시한다는 로드맵도 세워놓고 있다. 이 회사는 2019년 6월에 첫 양산차 준중형 SUV 출시하는 것을 시작으로 11월에 4인승 소형차 및 중대형 쿠페 등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이 회사는 2020년 4월에 2인승 소형차를, 9월에 준중형 세단을 출시하고, 이어서 2021년 2월에 소형 SUV를, 5월에 대형 SUV를, 8월에 다목적 차량(MPV)을 출시할 예정이다.

뤼츠는 2019년 첫 양산차인 준중형급 스포츠 유틸리티(SUV) 순수 전기차를 출시하는 것을 시작으로 2021년~2022년 사이에 증시 상장을 목표로 삼고 있다.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뤼츠의 CI



/안희정 시드원 애널리스트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