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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마인드스케이프' 강렬하고 매혹적인 스릴러, 줄거리는?

(사진=영화 포스터)



24일 오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접속! 무비월드’의 ‘커미순 스페셜’ 코너에서는 영화 '마인드스케이프'의 간략한 줄거리가 소개됐다.

‘마인드스케이프’는 타인의 기억에 접속해 사건의 단서를 찾아내는 특별 수사관 존(마크 스트롱)이 뛰어난 미모와 측정불가의 아이큐를 지닌 16세 천재소녀 앤나(타이사 파미가) 사건을 맡으며 벌어지는 강렬하고 매혹적인 스릴러다.

‘기억 수사’라는 기발한 소재는 물론 스릴러의 외형을 두루 갖춘 수작으로, 해외 영화제에서 상영 후 기립박수를 받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빼어난 미모에 측정불가의 아이큐를 지닌 16세 천재 소녀 앤나. 그녀의 기억에 접속한 존은 뜻밖에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한다. 하지만 그가 본 기억과 주변 사람들의 진술이 엇갈린다.

존은 앤나와 그녀의 가족들이 숨기려는 비밀을 알아내고자 앤나의 기억 더 깊숙이 들어가지만 진실 앞에서 혼동하는 모습을 보인다.

‘마인드 스케이프’는 대놓고 자극적인 장면이 없는데도, 치밀한 스토리 위에 긴박감이 더해져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 여기에 레드컬러를 강조한 치명적인 영상미까지 더해져, 보고 듣고 느끼는 재미가 쏠쏠했다.

한편 '마인드 스케이프'에서 수사관 존 역을 맡은 마크 스트롱과 16세 천재소녀 앤나 역을 맡은 타이사 파미가의 연기는 소름끼칠 정도로 완벽했다. 과거의 트라우마로 인해 현재까지 내적 갈등을 안고 사는 존, 그리고 치명적이다 못해 무서운 소녀 앤나는 극의 양대 중심축 역할을 톡톡해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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