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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회,“킨텍스서 6천 명 수료식”입교자 배출

- 지난18일 5개 지파 수료식서 95% '교육에 만족' 질적·양적 성장 확인

고양 킨텍스에서 신천지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08기 수료식이 개최된 가운데 이만희 총회장이 수료생 사각모의 수술을 넘기고 있다.사진/신천지예수교회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서울·경기·인천 지역에서 6천여 명의 수료식으로 입교자를 배출하며 급격한 성장세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신천지예수교회의 요한, 시몬, 바돌로매, 마태, 서울야고보 등 5개 지파는 지난18일 고양 킨텍스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제108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6개월 과정의 무료 성경 교육 과정을 거쳐야 하는 신천지예수교회는 선교센터의 수료생이 곧 신규 입교자가 된다.

이날 수료생은 일본, 인도네시아, 중국, 베트남 등 해외지역 선교센터 수강생을 포함해 5,949명이다. 이들은 매년 강화된 수료시험 과정을 통과한 수료생들로 지파 수료시험 300문제와 총회 수료시험 100문제에 합격한 자들이다.

고양킨텍스에서 신천지시온선교센터 108기 수료식에서 수료생들이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사진/신천지예수교



수료식에는 이만희 총회장, 시온기독교선교센터 탄영진 총원장을 비롯한 12지파장, 선교센터 강사 및 전도사 등이 참여했다. 또한 황교선 민선2기 전 고양시장, 취산스님 제드붓다코리아위원회 총괄위원장, 김덕현 예슈아대학교 전 총장이 축사자로 나서 수료생들을 축하했다.

이만희 총회장은 수료예배 설교에서 "우리는 세상을 누가 창조하셨는지, 창조한 그 분은 어디에 있는지, 왜 눈에 보이지 않는지,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 목적한 것은 무엇인지, 사람들이 바라고 원하는 소망은 언제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등이 궁금했을 것이다. 이는 알기 쉬운 것은 아니지만 수료생 여러분들은 분명하게 알게 됐다. 어려운 과정 수고 많으셨다"고 격려했다.

이어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뜻과 지구촌 종교세계 현실을 설명하며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을 회복하고자 하시고, 죄인 된 사람도 회복되어 하나님과 함께 살아야 한다. 신약성경에서 예수님께서 십자가지고 부활하신 목적"이라고 강조한 뒤 "수료 후에도 끊임없이 배우고 겸손해야한다. 참 신앙인이 되자"고 말했다.

경기도 고양킨텍스에서 열린 신천지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08기 수료식. 이날 수료식에서는 수도권 지역 5,949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사진/신천지예수교



수료식에서는 신천지예수교회에 출석하고 있는 어머니를 회심시키고자 7여 년간의 노력 끝에 신천지예수교회에 입교한 이진주 수료생은 "교회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신천지 교인라며 피하거나 혹은 엄마 없다는 셈 치고 살라, 엄마에게 죽겠다고 협박하라는 말만 돌아왔다"며 "직접 들어보고 판단하고자 선교센터에 등록했고 그 결과 '말씀'이 살아있는 곳은 신천지예수교회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발표했다.

이날 108기 수료생 중 2천 명을 상대로 시온기독교선교센터의 교육 과정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94.6%가 '만족' 이상의 응답을 해 대다수가 성경 교육에 만족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매우 만족'이 72.6%(1453명), '만족'이 22.0%(441명)로 조사됐으며 '불만족'(7명)과 '매우 불만족'(4명)은 0.5%에 그쳐 센터의 만족도가 대단히 높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08기 수료생 설문조사. 그래픽자료/신천지예수교



특히 선교센터 만족 이유로는 72.6%가 '탁월한 성경말씀'을 선택했고, 체계적인 커리큘럼 9.8%(196명), 개인별 맞춤교육 6.1%(122명), 기타 4.65%(93명), 무료교육 2.45%(49명)이 뒤를 이었다.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단순히 성경을 읽고 외우는 수준을 넘어 성경의 뜻을 분명히 깨닫고 마음에 새긴 수강생들이 어려운 수료시험을 거쳐 교회로 입교하고 있다. 기성교단의 근거 없는 비방에도 불구하고 성경으로 진리를 확인해 신천지예수교회를 선택하는 이들이 크게 늘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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