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개발업체 엠디엠(MDM)그룹이 향후 주택사업을 위한 브랜드 네이밍(명칭)을 찾는다.

20일 엠디엠그룹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에선 엠디엠의 주택 사업 분야를 대표할 수 있으면서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네이밍을 공모한다.

접수는 오는 12월 9일 오후 6시까지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등 200만원(1팀)을 비롯해 총 8팀을 선발한다. 자세한 사항은 엠디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엠디엡그룹 관계자는 "공모전에서 선발된 네이밍은 향후 선보이게 될 트렌드하고 혁신적인 주택사업을 위해 실제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엠디엠그룹은 국내 1세대 디벨로퍼인 문주현 회장이 세운 회사로 부동산 시행(엠디엠, 엠디엠플러스), 신탁(한국자산신탁), 자산운용(한국자산에셋운용), 리츠(엠디엠AMC), 캐피탈(한국자산캐피탈) 등이 계열화된 부동산개발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