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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무역보험 이용 기업 대상 간담회 개최

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서울 무역보험공사 대회의실에서 주력 수출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주력 수출기업의 도전적인 수출 시장 진출 및 품목 다변화를 위해 효과적인 무역보험 지원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삼성전자, LG전자, 포스코대우, SK네트웍스, 한화 등 총 12개의 주력 수출기업 수출업무 담당자가 참석해 토론을 통해 최근 교역환경의 불확실성 증가에 따른 수출애로를 공유하고, 무역보험이 대내외 리스크 완화 및 수출증대에 어떻게 기여해야 하는지에 대해 의견을 제기했다.

이원희 산업부 수출입과장은 "내년도 수출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수출 시장과 품목 다변화가 가장 중요하다"며 "우리 수출의 3분의 2를 책임지는 주력 수출기업들이 도전적으로 새로운 시장에 진출하고 수출 품목을 혁신해 나가는 등 선도적 역할 수행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이 과정에서 리스크 증가가 불가피한 만큼, 이를 완화하기 위해 현장 의견을 반영해 무역보험 지원의 실효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주력기업 수출 관계자들은, 최근 미중 무역분쟁, 이란 제재 등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시기에 무역보험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시장·품목다변화 과정에서의 현지 리스크 및 기업의 재무적 부담 완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무역보험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기했다.

한편, 산업부는 조만간 2019년 수출성장 지속을 위한 무역보험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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